새벽 다섯시

속이 답답할 때 가볍게 외출하기 살다보면 무수한 일을 겪기도 하고 실패를 하기도 하고 좌절을 경험하기도 합니다. 그래서 나홀로 속이 답답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땐 가볍게 외출하기를 도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 무작정 차를 끌고 나가는 것이죠. 집 나서는 것이 귀찮아서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 일 같아도 한번 시작해보면 속이 훨씬 후련해집니다. 또는 멍하니 앉아서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 잡생각을 하다보면 더 머리가 아프고 답답해지기 일쑤입니다.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열심히 살았고 더 많이 노력을 했는데도 늘 실패는 나와 짝꿍인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죠. 무조건 밖에 나가서 꽃도 보고 바람도 느끼고 하늘도 쳐다보고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.